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 김성표, www.zotackor.com)’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 개최하는 고등학생 해커톤 대회 ‘하이톤(HighThon)’ 후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톤(HighThon)’은 현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회 기획과 운영, 홍보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해커톤 대회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 기간 안에 참가자의 아이디어로 앱이나 웹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본 대회에서는 최신 IT 기술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주어진 주제에 맞춰 단시간(무박 2일) 내에 프로그램, 앱,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발표한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수백 명의 청소년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하이톤 6회 대회는 서울 용산구 원효전자상가 3층에 위치한 용산전자상상가에서 지난 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총 80여 명의 고등학생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텍코리아는 이번 하이톤 6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가 열렸던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00명분의 모든 식사와 야식을 포함한 모든 식대와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지원했다. 지난 2회째 후원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두 번째 후원이다.
하이톤 운영진 정성화 학생은 “올해 하이톤도 조텍코리아 등의 고마운 후원과 청소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하이톤이 대한민국 대표 고등학생 해커톤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