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GTX 런칭 파트너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인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에서는 조텍코리아의 2016년 지역 아동 IT 나눔 프로젝트인 ‘Z-Road’ 프로젝트의 6월 목적지인 강릉에서 또다른 아동에게 나눔을 전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매칭을 통해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의 6월달 매칭 지역은 강원도 강릉이었다.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이전에 계속 진행해 왔던 충북지역본부와는 성격이 약간 다른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에 56개 정도가 있으며, 주로 학대를 받는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족과의 상담,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텍코리아에서는 특별한 성격의 아동전문기관과 함께 PC가 없어 학업에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아동의 집 1군데와 주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과 케어를 담당하고 있는 ‘해나비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대의 PC 및 주변기기 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증정된 제품은 조텍코리아에서 별도 구매한 모니터, 인텔 미니 PC ZBOX, SSD, 그리고 맥스틸에서 기부 증정한 키보드와 마우스였다.
PC로는 공간성, 경제성에 PPT나 동영상 감상, 아동이 가장 관심 있는 ‘타자연습’도 문제 없는 ‘조텍 ZBOX BI323 Win 10 Home’이 증정되었으며, 빠른 부팅과 추가 용량 확보를 위해 ‘조텍 SSD 120GB’도 별도 설치되었다.
맥스틸에서는 화려한 LED 일루미네이션으로 아동들의 눈을 사로잡는 ‘맥스틸 TRON G350 라이팅 게이밍 키보드’와 ‘맥스틸 TRON G10 프로페셔널 게이밍 마우스’를 기부 했다.
강원 지역 Z-Road를 시작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승원 팀장은 “아동 학대의 경우, 높은 빈도로 저소득층 가정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아동의 집에도 PC가 없는 경우가 많아, 숙제를 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 “아동 학대는 엄연한 범죄 입니다. 일반 시민도 신고가 가능하니 이런 사례가 있다면 112로 신고 부탁 드리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아동 학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했다.
조텍의 Z-Road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차까지 진행되었으며, 비교적 지원 받기 힘든 수도권 외 지역에 사는 IT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조텍코리아에서는 기부에 뜻을 함께할 모니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ventkor@zotac.com, 02-3271-7313)
